백석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곳이에요. 사장님이 정말 마음이 순수하신게 느껴졌어요. 오시는 분들을 위하는 마음이 없으면 그런 공간은 탄생하기 힘든 것 같아요. 모두에게 아지트 같은 공간 심지어 음식도 너무 맛있어서 놀라운 곳....!! 여느 레스토랑 못지 않은 음식 맛에 한번 더 감탄하게 됩니다! :)
보성 녹차투어 원합니다 ㅎㅎ 유명한만큼 좋은 다원이 있는데, 그런 곳에서 먹고 마시는 것 전부에 녹차가 들어가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밭에서 체험도 할 수 있을 것 같고, 다도 체험 등 컨텐츠는 은근 다양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성 녹차에 대한 설명을 해주실 수 있는 분이 계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저는 육아에 찌들려서 친정으로 여행가고 싶어요 엄마가 차려준 호박잎에 된장 찍어먹고 엄마가 타준 미숫가루먹고 티비보고 시원하게 편하게 멍때리며 하루 보내고 싶어요🍋
엄마랑 살때는 여기가 천국인 줄 몰랐는데 엄마집이 천국이네요 ㅠ
번외로 저는 범어사 계곡을 추천합니다
1호선 맨끝 범어사에 내려서 간단하게 막걸리 얼려가고 김밥 좀 싸고 해서 들고가서 10분 정도만 걸으면 물고기도 살고 물도깊은곳도 있고 얕은곳도 있는 계곡이 있는데 산으로 둘러싸여있어서 너무 시원하고 햇볕도 없고 간단한 잠자리채 하나 가지고 가서 떼지어 다니는 물고기가 많아서 살짝 뜨면 잡혀서 아이들도 너무 좋아해요
멀리 안가고 지하철여행으로 갈 수 있는 로컬여행지 범어사 누리마을 계곡!! 추천합니다❤️
저는 강원도 평창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요기 휘닉스파크, 알펜시아 리조트나 파크로쉬 리조트등 숙소도 잘 되어 있는 곳들이 많구
무엇보다 요즘같이 찌는 무더위에 강원도 평창은 서늘한 고랭지인데다 태백산맥으로 덮여 있는 곳들이 많아
굉장히 시원하고 바람도 잘 분답니다:)
피서지로 그렇게 유명하진 않아 아직까진 사람도 덜 붐비고
한적하지만 낭만있고 운치있는,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뛰어난 곳이 많은, 저의 최애이자 힐링 여행지입니다ㅎㅎ
평창의 스키점프 전망대에서 바라본 경치와 노을, 그리고 조금만 더 가면 대한민국의 알프스이자 한 여름에도 서늘한 대관령 양떼목장은 연인끼리 가족끼리 가기에도 모두 좋고 정말 강추에요~!
강원도 양평에 가보고싶어요!
부산에 살다보니 남해바다만 보다가 동해바다를 제대로 본 적은 없어거든요
동해바다를 따라 쭉 올라가면서 새로운느낌의 바다구경도하고,
먹고 자연구경하는건 어느 여행지를 가던 다 할수있는데 그 지역에서만 할 수 있는 액티비티는 정해져있잖아요~
저에게 상상속의 강원도는 대도시와는 달리 대자연이 펼쳐진 다양한 테마를 즐길 수 있는 곳이랄까나요?ㅎㅎ
대자연속에서 양떼목장을 체험하고 패러글라이딩도 도전해보고싶어요!
먼 거리의 여행지인 만큼 더욱 기억에도 남을 것 같고 에피소드도 많이 생길것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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